빛줄기가 비껴 드는 저장고, 줄지어 선 옹기 술독과 열린 독의 유백색 술 표면

GODU — SEOUL RICE BREWERY

쌀이 술이 되는 데 백 일.

서울 한복판에서 빚어, 그 자리에서 병입하는 쌀술.

WHY SLOW

고두는 백 일을 씁니다

서두르면 술은 하루면 됩니다. 아스파탐이면 하루짜리 술도 달게 만들 수 있습니다. 고두는 그 단맛을 쌀에서 꺼냅니다 — 세 번 빚고, 12℃에서 백 일을 기다려서.

빠른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라, 알고도 쓰지 않습니다. 넣는 것은 쌀·물·누룩 셋뿐이고, 나머지는 시간이 합니다.

삼베 천 위에 놓인 둥근 누룩 덩이
어두운 옹기 안에서 괴어오르는 유백색 술 표면

ONE HUNDRED DAYS

백 일의 순서

밑술로 효모를 깨우고, 고두밥을 두 번 더 안칩니다. 삼양주의 순서 그대로입니다.

그다음은 12℃ 저장고에서 백 일. 단맛이 쌀에서 다 나올 때까지, 이 단계의 일은 기다리는 것뿐입니다.

거르면 그 주에 병에 담고, 그 주에 보냅니다.

GODU와 큰 숫자 9가 인쇄된 라벨의 유백색 탁주 병 — 아홉
GODU와 큰 숫자 12가 인쇄된 라벨의 짙은 유백 탁주 병 — 열둘
GODU와 큰 숫자 15가 인쇄된 라벨의 호박빛 약주 병 — 열다섯

THE LADDER

아홉열둘열다섯

이름이 곧 도수입니다. 어디서 시작해도 되지만, 처음이라면 셋을 한 번에.

아홉 9도 생탁주 500ml · 14,000원가장 순한 첫 잔. 쌀의 단맛이 제일 앞에 있습니다.

열둘 12도 생탁주 500ml · 22,000원고두의 기준. 무게와 산미의 한가운데 있습니다.

열다섯 15도 약주 375ml · 32,000원맑게 거른 윗술. 차게, 향으로 마십니다.

세트 주문
옹기가 놓인 벽감과 긴 나무 카운터의 테이스팅룸

TASTING ROOM

마셔보고 고르셔도 됩니다

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00길 00, 1층

수 – 일 13:00 – 21:00 · 월·화 휴무

백 일을 기다린 술입니다 — 첫 잔은 오늘.

첫 잔 세트 — 아홉 · 열둘 · 열다섯 375ml, 도기 잔 하나. 58,000원.

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00길 00, 1층 · 수–일 13:00–21:00 · 0507-0000-0000 · hello@godu.example

만 19세 미만에게는 술을 판매하지 않습니다.

고두는 Studio Super-Hi가 지은 가상 브랜드 데모입니다 — 실재하는 양조장이 아니며, 어떤 것도 실제로 판매·접수되지 않습니다. © 2026 고두 — Studio Super-Hi 쇼케이스